2주차가 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 나이 먹고 영어유학하기 힘들다.
미국에 가서 살아야하니 영어공부는 평생해야 할 듯..
이번에는 ESL반, TOIEC반 IELTS반 스케쥴과 2주차때 했던 일들을 쓸게요~
저 번 글에서 나왔던 내 스케쥴.. 처음에는 아침에 쉬는 시간이 모여있어서 싫었는데 다른 애들 보다 한 시간 더 잘 시간이 있어 좋은 거 같다. ㅋ
매 시간 학교처럼 종이 울려요 ㅎ 엄청 크게 ㅎㅎ 대형 스피커가 있어요 1층 식당에 있다.
ROOM 이라고 스케쥴 컬럼이 있는데 처음 큐비클을 찾는게 좀 어렵다.
(여기선 강의실을 큐비클이라고 하네요)
1층 부터 A1 ~ 3층 H 까지 하지만 이틀만 헤매다 보면 몸이 기억해요 ㅎ
저녁 식사 후 19~ 22시 까지 큐비클에서 자습 가능해요. (1층은 한쪽은 토익, 아이엘츠 때문에 못 해요. 자리 경쟁이 있어요 ㅎ)
선생님들을 매 달 말에 우리가 평가해서 TOP 10을 선정합니다.
근데 절 가르치는 선생님은 한면도 없네요….
8월 말이니 좀 있으면 8월 선생님 TOP 10을 하겠네요 ㅎ
2주에 한 번 씩 선생님 교체가 가능한데 warning 없는 사람들이 선생님 선택 우위에 올 수 있습니다.
(거의 매주 졸업생이 발생하기에 자리는 나와요)
그룹 수업은 발음 수업인데 전 호주 선생님하고 했어요. 참 잼나게 했습니다.
또 하나 그룹 수업인 토론 수업 정말 정말 좋아요 루파~~~선생님
ESL은 어느 정도 개인 시간이 있는데 IELTS , TOEIC 은 정말.. 저녁까지 시험..
밥 먹고 단어 시험 보고 또 시험 보고 정말.. 시험 성적이 필요하면 저 정도로 해야하지만 .. 힘들겠다 ㅎ
나도 몇 년 전에 캐나다 영주권때문에 회사 퇴근 후 24시 까지 하긴 했지만..
필리핀 까지 와서 하기는 정말 더 힘들거 같다.
그리고 특히 아이엘츠는 필리핀에서 많이들 자신이 원하는 시험 성적을 얻고 가요.
커리큘럼도 잘 되어있고 실전 처럼하니 정말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피킹도 여기서 연습을 매일하니.
한국보다 싸고 집중해서 시험 점수 얻을 수 있는 환경은 여기가 더 좋습니다.
(IELTS 경험자로서..)
다음 글은 시내 구경과 학원 부대 시설에 대해 알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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