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저스 스타디움에 다녀온 블로그 입니다.
놀러 간건 아니고 ㅎㅎㅎ
와이프 회사에 멕시코 사람이 코로나 걸려서 가족까지 같이 검사를 받고 음성인 사람만 다시 출근이 가능하다고 해 저도 얼떨결에 무료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한국하고는 다르게 여기는 인터넷으로 신청만하면 무조건 무료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밀접 접촉자가 아니면 자비로 검사 받을 수 있었는데...)
역시 미국이 세계 1위 선진국이라 무료 인가요 ㅋㅋㅋ
우리는 아직까지 코로나 감염 반응은 없었고 한국에서도 미국으로 출국할때 공항 검사에서도 별 증상은 안 나타 났어요..
이번에 확실히 판단 할 기회가 생겨서 좋네요..
LA Dodger Stadium로 인터넷 예약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인터넷으로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했어요.
다른 곳은 다 예약이 완료되어서 많이 기다려야 해요..
제 생각으로 다저스 스타디움이 크니 거기서 다들 모아 놓고 처리하는거 같아요 ~~
예약 시간은 1:00PM ~ 1:30PM 입니다.
늦지 말고 서둘러 가야지~~~
LA Dodger Stadium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야구 경기장이다.
1962년에 개장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쓰고 있다. 1965년까지는 1961년에 창단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도 사용했다.(당시의 구단명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였다.) 별명은 '차베스 레빈'이다. 5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23년 양키 스타디움 이후 처음으로 사적 자금으로 세워졌다. 내야의 형태는 깨진 벽돌과 진흙을 섞어 만든 특이한 색조를 띠며, 모든 그라운드가 천연잔디다. 외야석에는 지그재그 모양의 독특한 지붕이 세워져 있다.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를 개최하였다.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도 열렸다. 경기장 주위에 공원 넓이의 대형 주차장이 펼쳐져 있다.
위키피디아
원래는 이럴때 찾아가고 싶었는데
저는 다저스 스타디움하고는 인연이 없나봐요 ㅎㅎ
작년에 왔을 때도 투어도 못하고 문 잠긴 다저스 스타디움만 봤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검사로 오다니....
LA 다저스 스타디움 Dodger Stadium 코로나 검사
1시 까지 이지만 좀 서둘러서 출발 했는데 조금 늦었어요~~
그런데 이런 다른 차 들로 꽉 차 있었네요 ㅋㅋㅋ
예약 시간이 의미가 없구나 ㅋㅋㅋㅋ
차량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는 거의 1시간 넘게 차량에서 대기 했어요~~~
인터넷 예약하지 않고 온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없으니 돌아가야 합니다.
이제 다 왔구나 하고 생각하고 스타디움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LA 다저스 스타디움 Dodger Stadium 코로나 검사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지시에 따라 움직으면 됩니다.
그런데 영어하고 스페인어만 나와요~~
정말 재난영화에서 본 그런 상황들이 벌어졌습니다.
코로나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들 극복할수 있다~~~
이렇게 많은 차량이 안 쪽에서도 또.. 기다려야 하네요~~
보호 장비들이 이렇게 정리 되어 있네요~~
오염된 것들은 버리고~~~
저희는 검사 키트를 받고 열심히 기침 후 ~~~
용기에 넣고 검사를 끝냈습니다..
Result...검사 결과
하루 지난 후 문자하고 이메일로 검사 결과 통보가 왔어요~~~
정말 다행히 저하고 와이프는 음성 결과 나왔습니다.
음성일 줄 알았지만 그래도 조금 걱정 했는데..
무증상 감염자 일 수 있으니...
코로나 백신이 나올때 까지는 정말 미국에서 몸 관리 잘하고 살아야 하겠어요~~
우리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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