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이민생활] 파크 라브레아(Park Labrea)로 이사
출처-파크라브레아
정들었던 킹슬리 하우스를 떠나고 새 출발 하게 되었어요~~
그곳은 #파크라브레아
LA에서 유명한 곳이지 ㅎ 이렇게 큰 아파트 단지가 없거든요.
제가 알기론 서부에서 제일 큰 단지라고 했어요.
총 13층인데 1950년도에 지은 거라고 하네요~
한국 사람들한테 엄청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특히 #주재원 주거지로 많이 선호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인은 유대인 사람이라고 하고 - 미국에서 유대인 없으면 안 돌아갈 것 같아요. ㅠㅠ
https://goo.gl/maps/TDqVUsVpj9NZX2779
우리는 여기 사이트에서 빈 집들이 나왔는지 렌트비는 얼마 인지 확인했어요.
https://www.parklabrea.com/home#
보면 타워하고 가든이 있는데
타워는 아파트를 말하는 거고
가든은 하우스를 말하는 거예요
가든이 더 비싸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확인하는 게 제 임무였어요 ㅎㅎ
와 딱 싼 원베드가 유닛이 나와서 고고했습니다.
렌트비가 너무 비싸요... 방 하나 짜리가 거의 200만 원이라니.... 말도 안 되지요 ㅠㅠ
(지금은 더 비싸졌어요....)
이러니 홈리스들이 많아지는 건 아닌지...
싼 동네를 가면 목숨 내놓고 살아야 하고..
그전에 여러 곳을 돌아다녔어요.. 엄청 많이 한타 쪽은 홈리스가 너무 많고 주변이 더러워서 위생이나 치안이 조금 신경 쓰였고 아닌 곳은 너무 비싸고....
그래서 여기가 딱 보니 헉하고 맘에 들어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오실 때 필요한 게
1) 은행 캐셔가 써준 디포짓만큼의 check
2) SSN 하고 신분증
3) 집 보험
4) DWP에 직접 전화해서 수도, 전기를 이사 갈 집으로 주소로 변경해야 해요.
(한국어 지원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오래 걸려서 영어로 했어요.)
등등등~~ 계약한다고 하면 이메일로 다 알려줍니다. ㅎ
나머지는 홈페이지에서 작성하고 사인하면 되고
저희는 Credit Score 가 아직 낮아서 2달 치 디포짓을 했어요.~~
돈이 훅 나갑니다. ㅎㅎ
무조건 마스크 써야 하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니 특히 더 위생에 신경 쓰는 거 같아요.
부대시설들이 잘되어 있었어요.
수영장, Gym, 도서관, 영화관람실, 회의실 등등등
타워 가운데에 공원이 있어서 릴랙스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대 장점은 바로 앞에 쇼핑센터가 있어요~~ 더 그로브
또 뒤로는 현대미술관인 LACMA가 있고요..
이제 정들었던 킹슬리를 떠나기 위해 짐을 싸고..
개인 짐들은 저희 차로 옮겼고 ~~ 이민 가방 5개...
캐리어 3개..
그리고 점점 많아진 미국에서 산 물건들...
일 다니면서 조금씩 옮겼어요.. 1주 동안..
침대는 코스트코에서 실리 침대로 샀고요~~
둘이 살기에는 집이 너무 커요..
집을 2/3로 줄이고 ㅋ 렌트비나 줄이지...
나머지 것들은 다 인터넷으로 시켰고 ㅎㅎ
특히 물이 너무 필요해요..
나중에 정수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물 사서 나르기 너무 귀찮아요.
TV는 싸게 ~~ 저럼 하게 구입했습니다. ㅎ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니 무조건 자기가 조립ㅎ
그래서 아이키아로와서 가구 사야해욯..
더 좋고 좋은 브랜드가 많지만.. 우린 아직 저렴하게 살아야 해요..
한국에 있을 때 한 번도 산적 없는 아이기야 가구를.. 여기서 10개나 사서..
다 조립하다 보니... 너무 지치네요 ㅠㅠㅠ
이렇게 조립하고 보니 미술관 같아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집에서 보는 뷰~~~
여기서 출근 전 아침에 커피 마시고 있으면.. 성공한 사람같이 느껴져요 ㅎ
하지만 집이 오래되었고 리모델링 안 한 동이라서~~
여기저기 손 볼 곳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식탁이 생각보다 늦게 와서.. 바닥에서 ㅎㅎㅎ
그리고 티브이가 너무 커서 ... TV 다이가... 안 맞아서 맨바닥에 두고 보고 있네요....
다음에 시간 나면 주변하고 아파트 내부 블로그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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