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계속 고민하다 휴양지가 아닌 도시로 가기로 했다.
그 이유는 미 영주권 진행 중이니 올 ㅎㅎ
밴쿠버는 가까우니 ㅎ
신혼여행으로 시애틀하고 밴쿠버로 간다고 하니 다들 거기서 모해??
질문을 엄청 들었다. (이유는 이민을 가기 위해 사전 답사 ㅎ)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박 후 ㅎ
직항이 아닌 살짝 경유~ 인천에서 밴쿠버로
2시간 대기 후 다시 시애틀로 가는 일정이었다.
장기 주자장에 1주일 주차하고 공항안으로
날씨가 흐리다.. 인천에서 밴쿠버로~~
밴쿠버에서 다시 시애틀로..
3일 뒤에 다시 봐요 밴쿠버 ㅎㅎ
숙소에 짐을 풀고~~ TV를 켜니~~
시애틀 마리너스 이대호 경기가 하는 중..
1시간만 일찍왔어도 볼 수있었는데 지금은 .. 8회...
아쉽지만 영주권따고 오면 매주 봅시다~ MLB
날씨가 너무 좋아 서둘러 시애틀 퍼블릭 마켓 센터로 갔어요.
배가 고파서 해산물 좀 있으면 사먹을까 했는데... 웁스..(oops) 다 문 닫음..
퍼블릭 마켓 센터 반대편도 이뻐서 찍었어요 ㅎ
화보 처럼 찍어 주고 싶었는데 ㅎㅎㅎ
그 다음으로 간 곳은 껌벽..(gum wall) 바로 옆에 있어요..
그런데 이게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코스를 짜서 갔습니다.
껌냄새가 나는데 보기는 안 좋았어요.
스벅 1호점 생각 보단 작다.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고 딱히 볼건 없다.
시애틀에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스벅 리저브가 더 좋단다.(내일 일정)
치즈집으로 유명한~~ beecher's 스벅 1호점 바로 옆에 있는 치즈 집~~
여기도 줄이 엄청나요~~
맛은 ㅎㅎ 보통 느끼하면서 조금 매콤한 그 맛~~~
바다 구경~~ 와 바다가 너무 이쁘다..
대관람차는 저녁에 고고 하자.
4월에 갑자기 우박이 이런 경우가 있네요 ㅎ
군대 있을때 4월에 눈 오는거 봤는데 ㅎㅎ 우박보단 눈이 더 신기한가?
저녁엔 정말 유명한 the Grab Pot 먹으러 왔어요 ㅎㅎ 싸고 양도 많고
와 각종 해산물이 우릴 반갑게 맞이 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ㅎㅎㅎ
복귀하는 길에 찍은 인생샷~~~~~~
신혼여행 첫날밤이 지나가네요~~ 휴양지가 아니니 볼것도 많고 다이나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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