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iw 영주권 타임라인 6 – 일양택배와 미국 대사관 EB-2 비자 승인 in Korea

끔찍한 인터뷰 후 맘이 좀 처럼 진정도 안되고 분하고 영어 영어만 생각했다.

정말 다 된건지도 모르고.. 정말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객담검사 한 후 2주 동안에 연락 없으면 95프로 이상 정상이라 했던 생각이 났다. (아무 연락이 없다. 와 95프로다. ㅎ)

그렇게 8주 후 연락이 왔다. 심쿵했다… 설마..

오늘 결과 나왔는데 이상이 없어서 바로 미 대사관으로 결과를 보낼거라고 하는 아주 좋은 전화였다..

안도의 한숨으로 쉬고 HS 님한테 카톡으로 좋은 소식을 알렸다.

(그런데 객담검사자는 무조건 3개월 이내에 들어가야한다. 일반인은 6개월..)

이제 남은 건 여권을 일양택배를 통해 보내면 되는 거였다. 

그 그 블루레터하고 ㅎㅎ 이제 끝이구나 ㅎ 정말…

일양택배 사이트에 접속하니 강남지점이 성수역에????

잘못 나온거 아니야?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했더니 맞다는 거다. ㅋㅋ

다음날 또 회사 오후 반차를 내고 바로 갔다. 

 

성수역 6번 출구에서 그 유명한 카페를 지나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나왔다.

1층 구석에있는 비자과에 접수를 하고..

 

와이프 회사로 고고 했다.. ㅎ

너무 좋은 날이라 지나 칠 수가 없었다. 금요일이고 ㅎ

서울역으로 가서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기~~ 서울역 .. 정말 오랜만에 왔다. 

저녁으론 맛나는 고기와 육회 비빔밥으로 먹고 너무 홀가분한 맘으로 

식사 후 집으로 왔다.

다음주에 홈페이지에서 상태 확인 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ISSUE 가 떴다~~

수요일 아침에 일양택배로 온다는 거다 꼭 집에 있어야 한다는 거다..

이번엔 연차를….

그렇게 기다리는 택배가 왔다… 이게 그 노랑봉투구나.

(절대 개봉 금지.. )

이걸 랜딩할때 공항 심사관한테 줘야지 입국이 가능하다..

여권에는 비자가 붙어있고 와.. 실감 난다..

그리고 영주권 카드 신청은 한국에서 가능함~ (이때는 돈만 냈다고 뜸)

하지만 랜딩해야지 그 때부터 발급 과정에 들어간다. (이 것도 1~2달 걸림)

(그린카드 수령은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당신은 이제 미국 영주권 자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