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미국 서부 동부 여행(8)-유니버셜스튜디오, 그리피스천문대

유니버셜스튜디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날입니다~~

9:30 부터 오픈인지 알고 8시에 일어났는데 알고 보니 9시 오픈….

부랴부랴 준비하고 바로 유니버셜로 갔어요.. (universal studio)

늦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대기 줄도 많고 각 코스에도 사람들이…

https://youtu.be/QHs0lNCmoGE

입장료는 100불 정도 되었어요~(엄청 비쌈)

프리패스는 244불 (긴 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입장 가능)

주차장 선택을 해야합니다.

정문가는 길이 제일 먼 곳부터 가까운 곳 까지 금액은 당연히 점점 비싸지고요..

주차장하고 연결되어 있고 계단을 이용해서 정문으로 갑니다.

정문에 한 컷씩~~

이때 까지만해도 즐거웠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쿵푸팬더, Studio Tour 하나 씩 보고 집으로 갔어요~~

꼬마아이들하고 오면 잼있을거 같은 코스들이 있네요 ㅎ 심슨 ㅋㅋ

원래는 워터월드하고 헤리포터도 봐야하는데 줄이 …. 2시간 대기…

LA 헐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오시는 분은 앱을 설치해서 확인 가능 합니다.

출처: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

날씨가 너무 춥고 기다릴 의미가 없고 열 받아서 그냥 2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어제 날씨 생각하고 얇게 입고나와서 낭패 봄) (그냥 프리패스로 할 걸..)

나중에 알았는데 현장에서 변경이 가능다더라구요…

제 돈주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다시는 안 올거 같아요.

(뉴욕에 있는 놀이동산이 더 신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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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1935년에 설립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공원에 위치한 천문대이다. 돔형식과 천채두영관으로 유명하다[위키백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복귀 후 감기 기운이 있어 숙소에서 쉬었어요.

(오늘 다른 한인 민박으로 가는 날) 우리가 늦게 예약하고 성수기라 같은 곳에서 쭉 못 지냈어요.

고맙게도 한인민박 이모님이 16시 까지 있게 해주셔서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짐을 싸서 다른 한인 민박으로 옮겼어요~(차로 5분 이동)

 

일정을 수정해서 그리피스 천문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가는 길에 졸리비가 보이네요 필리핀 바기오에서 즐겨먹던 졸리비가 LA에 있다니ㅎ

la jollibee

 

그리피스 천문대는 야경을 봐야한다고해서 해가 무렵무렵 질때 출발했어요

주차장이 너무 hell이라고 해 거의 다와서 갓길에 세워두고 걸어 올라갔어요.

(다른 분들은 우버 혹은 리프트예약해서 가더라고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저기 ~~ 보이는게 그리피스 천문대.. 걸어서 가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ㅎ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어요…(밤이 되어 버렸네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건물 한 바퀴돌았어요~

너무 이쁘네요 사람들만 없으면 이쁜 사진들 나 올거 같은데…

사진 스팟을 여러 사람이 이용하니 ㅠㅠ 기다림과 기다림의 연속..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내부는 여러 천문관련 장비와 행성들 설명그리고 체험가능한 공간도 있네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하지만 라라랜드에서 나온 천체망원경 홀 내부는 못 찍었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제가 기다리는 걸 잘 못해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카메라가 안 좋아서 밤 사진은 최악이네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그런데 이런 밤에 다시는 산 길로 못 내려가겠어요..

여우 울음 소리와 거지들이 막 돌아 다녔어요.(와이프하고 엄청 뛰어서 내려왔어요…)

미국은 밤에 돌아 다기면 안 될거 같아요..(십년 감수 했습니다…)

겨우 겨우 진정하고 BCD로 저녁먹으로 갔습니다.

내일은 풀 타임 마지막 날이니 일정이 빡빡해요~~